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순간 만끽하려면? 자신에게 친절해지기! 나이가 들며 행복의 순간을 즐기기 쉽지 않아졌습니다. 고대하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조차 ‘업무를 위해 미리 해 둬야 할 게 있는데..’ 등과 같은 걱정거리가 가시지 않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하거나 우승을 하더라도 기쁨과 감동이 예전보다 크지 않더라구요. 어릴 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고 며칠동안 이런 기쁨에 젖어 있곤 했는데 말이죠.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의 순간을 만끽하는 경험, 다시 느끼긴 어려울까요? 자기자비가 해답일 수 있습니다. 자기자비, 행복의 순간 즐기도록 돕는다 한 가지 해답은 자기자비(Self-compassion)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자기자비는 △자기 자신을 친절히 대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며 △누구나 실수 또는 어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인지하는 자세로.. 더보기 귀찮은 설거지·빨래? 집안일의 놀라운 효과 집안일은 귀찮아서 하루만 미루더라도 무섭게 불어나버립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받고 투덜대면서 하게 되는 게 집안일인데요. 집안일과 가사노동에 투자하는 시간, 노력은 정녕 헛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집안일이 선사하는 효과는 생각 이상으로 유익하다는 점이 연구 결과들을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치매 위험 감소 집안일을 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어요. 중국 쓰촨 대학교 등의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 집안일, 친구·가족과의 소통 등을 한 중년은 그렇지 않은 중년보다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규칙적인 집안일은 치매 위험을 21% 낮추는 데 기여했어요. 왜 그럴까요? 집안일을 할 때 계획을 짜게 되죠. 어디서부터 청소할지, 빨래를.. 더보기 “활력이 필요해”…기운찬 하루를 위한 8가지 방법 살아 움직이는 힘이란 뜻의 활력. 활력은 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바쁜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갈되는 것이기도 하죠. 지친 마음과 몸에 활력을 다시 북돋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활력을 충전하는 방법을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도움말을 참고로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레스 관리하기 활력을 앗아가는 주범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시험 스트레스 등은 우리가 필연적으로 겪는 요인이죠. 이런 스트레스들은 무기력함, 우울, 불안 등의 감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정을 겪으면 에너지 소비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활력이 떨어지게 되죠. 결국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동, 취미활동, 명상 등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하게 거절할 줄 아는 자세가 도움이 될.. 더보기 “월요일 생각에 일요일부터 우울해요”…해결책은? 때론 월요일이 온다는 사실만으로 우울해지곤 합니다. 미국에선 ‘일요일 공포(Sunday scaries)’라고 부릅니다. 주말이 끝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불안감입니다. 보통 일요일 오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죠. 개인에 따라선 일요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월요병 또는 월요일 증후군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에서 벗어나 일요일을 편안하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마음 가짐 바꾸기 일요일 밤이 되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 아마도 ‘내일 일하러 가기 싫다’일 겁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 게 일요일 공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일 잘할 수 있어’, ‘이때까지 잘 해온 거잖아.내일도 별반 다를 것 없이 잘할 거야’등과 같은 긍.. 더보기 노래 감상, 주의력 향상에 도움 음악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무궁무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악은 뇌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이 뇌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떨까요? 재즈 등 음악, 주의력 상향에 도움 음악 감상은 주의력 등과 같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학술지 Journal of Cognitive Enhancement에 게재된 서던 덴마크 대학교 등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는 건강한 성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져 배정된 임무를 수행했어요. 이를테면 1그룹은 재즈 음악, 2그룹은 피아노 음악, 3그룹은 로파이(lo-fi) 음악을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감상했고.. 더보기 스트레스는 나쁘다?..."때론 백신 역할한다" 백신에는 약화된 세균이 들어있습니다. 이 균을 통해 우리 몸은 독감 등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법을 배웁니다. 즉 적절한 수준의 역경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심각한 수준의 시험, 직장 스트레스는 정신과 신체 건강을 피폐하게 만들지만, 적절한 수준일 경우 나름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순기능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 방파제 역할 약화된 세균이 우리 몸에 경각심을 일깨우듯,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 역시 정신질환 및 반사회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학술지 Psychiatry Research에 게재된 미국 조지아 대학교 등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습니다. 연구에는 성인 120.. 더보기 낮잠 즐기면 혈압·뇌 건강에 적신호 켜진다? 천하장사도 들기 힘든 것이 눈꺼풀이라고 하죠. 점심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은 정말 참기 힘듭니다. 이럴 때 적절히 눈을 붙이면 맑은 정신으로 오후 일과 보낼 수 있는데요. 다만 낮잠은 양달과 더불어 응달도 있어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낮잠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일까요? 낮잠 자주 잔 중년, 고혈압 위험 12%↑, 뇌졸중 위험 24%↑ 중년 나이대에서 낮잠은 고혈압과 더불어 뇌졸중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국제학술지 Hypertension에 게재된 중국 중남대학교 등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연구는 영국 UK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이뤄졌습니다. 연구 대상자는 40 ~ 69세 성인들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주기적으로 피, 오줌, 타.. 더보기 항상 피곤해? 피로 해소 식습관 실천해봐! 바쁜 직장인들에게 자주 관찰되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아침 거르기, 커피 자주 마시기, 과식하기 등이죠. 이러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만성 피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 등의 식습관은 모두 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피로를 해소하고 예방하는 식습관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주요 의료기관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도움말을 참고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단 흰쌀, 흰 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음식은 혈당을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해 높아진 혈당을 조절하고, 그 결과 ‘반응성 저혈당’을 경험하게 됩니다. 점심으로 흰쌀밥 등을 먹고 나면 유독 집중하기 ..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