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 암보험 vs 갱신형 암보험, 각각의 장점과 단점은?

비갱신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은 각각 어떠한 특징 및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암보험을 알아보고 있다면 여러가지를 따져봐야 한다.

비갱신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의 갈래길은 그 중 하나다. 

비갱신 암보험, 갱신형 암보험은 서로 어떻게 다르며 어떠한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

비갱신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비갱신 암보험 

비갱신 암보험은 가입 시점에 보험료가 확정되는 암보험이다. 

보험료 납입을 시작할 때부터 납입을 완료할 때까지 보험료가 변동 없이 일정하다는 의미이다. 

비갱신 암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비갱신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비싸지만 납부기간이 끝나면 보험료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비갱신 암보험은 일정기간 동안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비갱신 암보험에 가입한 A씨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40세 회사원 A씨는 80세 만기 비갱신 암보험에 가입했다. 

A씨는 향후 20년 동안 매월 같은 금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20년의 납입기간이 지나면 A씨는 보험료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다. 

비갱신 암보험의 장점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보험료를 모두 납부하면 소득이 감소하는 노년기에 보험료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비갱신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비싸고 이에 따라 중간 해지 시 겪는 손해가 갱신형 암보험보다 크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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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형 암보험 

갱신형 암보험은 일정한 주기로 보험료가 갱신되는 암보험을 말한다.

갱신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 및 인상될 수 있다. 

예컨대 갱신형 보험은 보험기간을 3 ~ 5년으로 정하고 이 기간이 지나면 나이, 위험률 등을 재적용해 보험료를 다시 산출한 뒤 계약을 갱신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갱신을 거듭하면 보험료가 점차 상승한다는 게 단점이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싸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변동 또는 인상될 수 있다.

특히 갱신형 암보험은 만기까지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이런 특성 덕에 갱신형 암보험은 단기간에 저렴하게 암을 보장받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향후 다른 보험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는 경우에도 비갱신형 암보험보다 갱신형 암보험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에게 적절한 선택지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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