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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행운 덕, 실패는 내 탓”…겸손 아닌 '가면증후군' ‘운이 좋아서’, ‘숟가락만 얹었는데’ 등의 수상 소감은 겸손을 떠올리게 합니다. 겸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알고 있지만, 이를 뽐내지 않는 미덕을 말합니다. 구분해야 할 건 가면 증후군(임포스터 증후군, Imposter Syndrome)입니다. 가면 증후군을 가진 사람 역시 자신의 성공을 외부적 요인 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뒤에는 자존감 결여라는 밑바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즉 가면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의심하고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자란 능력이 남들에게 알려지는 걸 두려워합니다. 이런 점을 주요 특징으로 한 가면 증후군은 197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폴린 클랜스 등에 의해 정의됐습니다. 성공한 여성들이 스스로를 똑똑하지 않다고 여기는 점에서 착안.. 더보기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7가지 여름에는 쉽게 체력이 고갈됩니다. 이에 따라 피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슬기로운 대처법은 없을까요?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탈수를 예방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음식을 잘 섭취한다면 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체력·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관리법을 미국의 주요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 등의 도움말로 살펴보겠습니다. 수분 섭취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빨리 지칠 수 있어요. 무더위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변화 때문인데요. 높은 밤 기온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또한 무더위나 폭염에 노출될 경우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죠. 이에 따라 체내 수분이 빠르게 고갈되며 탈수로 인한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탈수를 예방하려면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 더보기
우리는 체취가 비슷한 사람에게 이끌린다 우리는 닮은 사람에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각적인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후각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체취가 비슷한 사람과 친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죠. 체취의 화학적인 성분이 유사할 경우 상호 간 호감을 느낄 확률이 크다는 것인데요. 흔히 말하는 ‘쟤들은 정말 케미가 좋아’라는 표현이 나름 근거가 있다는 점을 대변하는 결과로 보이네요. 아울러 시각과 더불어 후각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는 유사한 면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이기도 합니다. 친분 또는 호감 있는 사람끼리 체취 유사 이 같은 사실은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Science Adva.. 더보기
숙취를 해소하는 6가지 방법 술을 마신 다음날 찾아오는 괴로운 숙취. 두통, 설사, 구토, 무기력함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되는데요.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설명을 참고로 숙취 해소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를 유발합니다. 숙취로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도 탈수를 부추기는 요인이죠 따라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론 구토 등으로 인해 무언가를 섭취하기 쉽지 않겠지만 몇 모금의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하기 음주를 하면 혈당이 낮아질 수 있어요. 이에 따라 피로감과 두통 등이 숙취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죠.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이때 빵 등을 통해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낮아진 에너지.. 더보기
‘돌아서면 배가 고프네’…왜 그럴까? 자취를 하면서 느낀 건 항상 배가 고프다는 점입니다. 분명 많이 먹었는데 돌아서면 배가 꺼지는 일상이 반복됐죠. 이처럼 밥을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고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이게 정말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착각인지 구분하기조차 힘들 수 있는데요. 왜 그런 것일까요? 미국의 주요 의료기관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도움말을 바탕으로 돌아서면 배가 고픈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수면 부족 잠은 그렐린, 즉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과 연관성이 있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그렐린 분비가 증가해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입니다. 건강에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더보기
가정의 행복, 직장 상사의 성향에 달렸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상사죠.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회사생활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상사가 미치는 영향력은 회사 밖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권위적인 상사를 둔 직원은 가정을 챙기는 데 소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의 배우자 역시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죠. 반면 자애로운 상사를 둔 직원은 가정에서도 역할을 잘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의 만족도는 덩달아 높았죠. 직장 상사의 리더십 스타일에 따라 직원들이 회사 밖에서 누리는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직장 상사의 리더십, 직원의 가정에도 영향 이번 연구는 미국 미주리 대학교 등이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Frontiers.. 더보기
심장 건강을 지키는 소소한 습관들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심장 지키기 습관들이 있습니다. 이런 습관을 실천한다면 심장 질환으로부터 조금 더 멀어질 수 있겠죠.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도움로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장 지키는 습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걷기 운동과 담을 쌓은 사람이라면 하루 10분 걷기부터 실천해보세요. 장을 보러 나가는 일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대신 조금 활발히 걸어보세요 한가히 산책하는 속도보단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엔트레스토 필름코팅정 심부전 치료 효과, 부작용, 주의사항 혈압약 '노바스크' 효능·부작용·작용기전·복용법·가격 정보 혈압약 ‘트윈스타정’ 효능·부작용 등 주요 정보 7가지 고혈압치료제 ‘세비카정’ 효과, 부작용, 가격, 주의사항 등 고지혈증약 ‘아토르바스타틴.. 더보기
유방암 위험, 식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어떤 걸 실천해야 할까요? 한 가지는 건강한 식단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폐경기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어요. 여기서 건강한 식단은 과일, 채소와 더불어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을 포함합니다. 반면 가공된 채소 및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정반대 결과가 나왔는데요. 과일주스, 가공된 곡물 등으로 식단을 구성한 폐경기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어떤 형태 또는 종류의 채소, 과일을 먹느냐에 따라 유방암 발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연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건강한 식단, 유방암 위험 14% 줄여 유방암과 식단 사이의 연관성은 프랑스 파리 사클레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