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갖는 것은 중년의 뇌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중년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유의하게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어떤 연구인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뇌 건강 지키는 삶의 목적...치매 위험 19% 낮춘다
연구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연구팀이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Ageing Research Reviews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앞서 이뤄진 연구 11개를 체계적으로 고찰했습니다.
이 연구들은 긍정적 심리요소(PPCs)와 치매 및 경도 인지 장애(MCI) 발병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평균 연령 60세의 성인 6만 2250명이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긍정적 심리요소란 낙관주의, 감사함, 희망, 인내심 등을 포함합니다.
이들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삶의 의미와 목적을 갖는 경우 치매 위험이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복이나 낙관주의 등 다른 긍정적 심리요소는 이 정도 수준의 치매 예방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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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지향적 행복 vs 쾌락
결국 목적을 갖고 사는 것이 단순히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이는 목적 지향적 행복(eudemonic)과 쾌락(hedonic)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인 행복감을 좇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임이나 탐닉 등에 빠질 위험이 존재하죠.
이에 반해 목적을 가지고 행복을 좇다 보면 건강을 덤으로 챙길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목적 지향적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운동, 사회활동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낌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동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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