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삭막한 일상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행복감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죠.
그런데 친절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베푸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친절을 베푸는 것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된 것이죠.
결국 친절은 베푸는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존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친절 트레이닝, 뇌 회복력 증가에 기여
이런 사실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Frontiers in Psychology에 공개됐습니다.
연구에는 3~5세 아이를 둔 부모들이 참여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연구팀이 기획한 ‘친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부모와 아이는 서로 교감을 하며 창의적인 운동을 통해 친절에 대해 배웠죠.
이런 프로그램의 효과는 뇌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부모들은 프로그램 수강 이후 뇌의 회복력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공감 능력이 보다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죠.
회복력과 공감능력은 스트레스 요인에 대항하는 인지능력을 요합니다.
이를 참고할 때, 친절함을 배양하는 것이 인지능력과 전체적인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연구에선 특이점이 발견됐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능력이 향상됐지만 그 수준은 평균을 밑돌았다는 점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팬데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3~5세 아이들이 사회적 교감을 하며 감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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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개인과 사회의 건강 도울 수 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친절의 효과는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통행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이 가족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퍼진다면 보다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연구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친절함을 배양하는 것이 뇌의 회복력을 높이고 아이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친절의 힘을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친절은 뇌의 인지능력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런 힘은 가족을 넘어 사회구성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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