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무궁무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악은 뇌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이 뇌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떨까요?
재즈 등 음악, 주의력 상향에 도움
음악 감상은 주의력 등과 같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학술지 Journal of Cognitive Enhancement에 게재된 서던 덴마크 대학교 등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는 건강한 성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져 배정된 임무를 수행했어요.
이를테면 1그룹은 재즈 음악, 2그룹은 피아노 음악, 3그룹은 로파이(lo-fi) 음악을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감상했고, 4그룹은 대조군으로서 음악을 듣지 않았죠.
또한 실험의 일환으로 각 그룹의 심장박동수변이(HRV) 및 지속적 주의력(sustained attention) 등이 평가됐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음악 감상은 노래 길이나 장르와 무관하게 뇌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즈, 피아노, 로파이 등 음악을 감상한 그룹은 음악을 듣지 않은 그룹 대비 주의력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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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 심박변이에도 영향
특히 음악 감상은 장르와 상관없이 심장박동수 변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부적으로 음악을 감상한 그룹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박변이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심박변이가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됩니다.
반면 심박변이가 낮을 경우 몸의 회복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건강 상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음악 감상이 선사한 혜택은 반응이었습니다.
장르와 무관하게 음악을 감상한 그룹들은 상대적으로 빠른 반응 시간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분을 차분하게 하는 3가지 장르의 음악들이 인지능력뿐 아니라 생리적 현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따라서 음악을 활용한 중재술은 생리적인 기능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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