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좋다면 학업과 커리어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루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습득한 정보를 오랫동안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당 내용을 단기 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옮겨야 하겠죠.
이를 위해선 정보 습득 과정에서 주의력(attention)을 높여야 합니다.
주의력은 기억력의 중요한 요소로 어떤 정보를 머리에 입력할지 결정하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연관 지어 생각해볼 방법은 주의를 빼앗는 요소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입니다.
TV나 음악, 스마트폰 등 정신을 분산시키는 요소들이 없는 공간에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있겠죠.
정보를 학습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벼락치기? No!
시험이 다가오면 벼락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학창 시절에 많이 애용한 방법인데요.
그렇게 얻은 정보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규칙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한 번에 긴 시간 동안 공부한 사람보다 학습 내용을 잘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에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단 규칙적인 공부가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결과입니다.
연관 지어 생각하기
비슷한 개념과 용어들을 묶거나 윤곽선을 만들어 구분 지어 보세요.
기억하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보를 기억하는 방식과 유사하기 때문인데요. 습득한 정보는 연관 그룹으로 묶여서 기억에 정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연상 기호 활용하기
‘비뒤조뒤일앞’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어에서 always(항상)와 같은 빈도부사는 Be 동사 뒤, 조동사 뒤, 일반동사 앞에 위치한다는 걸 외우는 하나의 공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운, 음, 농담 등을 활용해 복잡한 공식을 쉽게 외우는 법들이 여러 과목에 존재합니다. 단편적인 정보를 암기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정교화 시연(elaborative rehearsal)이란 기술을 활용해 볼만합니다.
정교화 시연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새로운 정보를 결합시켜 기억하기 용이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정보에 의미를 부연하는 것인데요. 연구 결과를 통해 효과가 증명된 방법이기도 합니다.
29674356 이라는 숫자를 기억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냥 외우려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나 핸드폰 번호처럼 (010) 2967-4356 방식으로 외운다면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무의미한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 일종의 자극을 가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들은 학습한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신경통·우울증약 ‘아미트리프틸린’ 기전·효능·부작용·금단현상·가격 정보
비만약 ‘콘트라브서방정’ 효과·부작용·가격 그리고 큐시미아와 차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효과·부작용·접종방법·가격과 조스타박스와 차이점
겔포스 효능·부작용·복용법·가격 그리고 개비스콘과 차이점
판콜에이 효과·부작용·복용법·가격 그리고 판콜에스와의 차이
큐시미아 효과·부작용·가격·단약 그리고 우울증·탈모와의 관계
테라플루 종류, 효과, 부작용, 가격, 복용법 등 주요 정보
쉽게 좌절하고 감정 기복 심해…‘ADHD’ 원인·검사·치료·예방
시각화하기
글로 된 정보보단 그래프나 차트를 곁들인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잘 남는 편이죠.
공부를 할 때 그래프 등 시각화된 정보들을 잘 참고한다면 학습 내용을 기억하는 데 용이할 수 있어요.
만약 시각화된 정보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보세요.
연관성을 가진 것끼리 묶어 표 등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고 머리에 오래 남을 수 있어요.
소리 내서 읽기
머릿속으로 글을 읽는 것보단 한 번씩 소리 내 읽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리 내서 읽을 경우 관련 내용을 기억하는 데 더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인데요.
자신이 아는 정보를 상대방에게 가르치는 것 또한 이해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서 활용하기
교과서나 전공서적 등을 읽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 챕터와 마지막 챕터는 기억에 잘 남는 반면 중간 챕터의 내용은 가물가물하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정보의 나열 순서가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서열위치효과(serial position effect)라고 불리죠. 처음과 마지막 항목에 비해 중간 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를 참고할 때 적절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간 부분에 대해선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죠.
아울러 공부할 내용의 순서를 임의로 배열해 보다 기억하기 쉽도록 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겨땀 주사의 겨드랑이 땀 억제 효과와 부작용 및 주의사항
“눈 건강에 좋다던데”...‘루테인’ 효능·부작용·권장량·먹는시간 등 정보
‘기운 없고 축 처지네’…무기력증 해결하는 방법 5가지
'심리학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좋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2가지 자세 (0) | 2022.08.27 |
|---|---|
| 서류 광탈이 고민? 좋은 이력서·자소서 꿀팁 5가지 (1) | 2022.08.26 |
| 행복·성공의 열쇠 ‘자제력’ 키우는 방법 5가지 (0) | 2022.08.17 |
| “오늘은 재수가 좋네!”…행운을 부르는 자세 (0) | 2022.08.15 |
| 커리어·대인관계 성공 비결 ‘감정지능’, 어떻게 기를까? (1) | 2022.08.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