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암 등은 모두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경우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주요 의료기관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도움말 등을 바탕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고 운동하기
비만을 예방하려면 잘 움직이는 게 중요합니다.
체중 조절의 가장 큰 적은 스마트폰일 거예요.
눕거나 앉아서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칼로리를 소모할 기회는 적어질 수밖에 없죠.
스마트폰 대신 적성에 맞는 운동을 취미 삼아 보세요.
그리고 일주일에 200 ~ 300분 실천한다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연구 결과를 통해 잘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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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수분 보충하기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남성 15컵 이상, 여성 11컵 이상입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이 같은 권장량을 잘 충족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갈증은 허기로 둔갑할 수 있어요. 가짜 허기로 인한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분은 과일이나 채소 등으로도 보충할 수 있어요. 단, 당이 들어간 음료는 당연히 피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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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식사 계획 짜기
식사시간이 임박해서야 메뉴를 정한다면 허기로 인해 건강한 선택을 하기 힘들어요.
이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하루 식사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현명해요.
아울러 과일이나 통곡물 등의 건강한 간식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배고픔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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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먹기
가공음식이나 튀긴 음식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 통곡물 등을 잘 섭취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과일, 채소, 통곡물에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요.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죠. 아울러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고 혈당을 낮추는 역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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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 갖기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알기 힘들 수 있어요.
따라서 밥을 먹을 땐 식사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천천히 먹는 태도 역시 중요합니다. 배가 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는 용단도 필요하죠.
되도록 밥이나 국, 반찬은 작은 그릇에 담아 드세요.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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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하기
최소한 주 단위로 몸무게를 재세요. 변화가 일어났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아울러 습관적인 부분도 스스로 확인할 필요성이 있어요.
좋지 않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되돌아온 것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이런 사항들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또는 적정 체중은 체질량지수(BM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키와 몸무게, 나이로 간단히 BMI를 계산할 수 있는 곳들이 인터넷에 많아요.
만약 측정된 BMI가 18.5 ~ 22.9 범위(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머문다면, 적절한 체중관리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 바라보기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들은 단기적으론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성이 있어요.
잠재적으로 체중의 증가를 초래할 버릇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죠.
만약 TV나 컴퓨터 앞에서 먹는 버릇이 있다면 부엌에서만 음식을 먹기로 정하고 실천해보세요.
이런 작은 실천들이 매일 이뤄진다면 큰 결과물로 돌아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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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탈하기
현실적으로 매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아요. 삶의 의욕마저 떨어질 수 있죠.
따라서 ‘절대’, ‘항상’, ‘반드시’라는 단어는 멀리하세요. 때론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먹고 싶은 음식을 드세요.
물론 완전히 놓아버리는 것보단 적절한 선을 지키는 게 현명하겠죠. 천천히 먹기, 식사에 집중하기, 작은 그릇에 먹기 등 그동안 실천했던 건강한 식습관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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